업무협약식에는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동성(안성시)·김용석(천안시)·박서(진천군)·방미옥(평택시)센터장, 강현미 아산시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.
천안시에 따르면 “전국 최초로 3도 5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태풍과 집중호우 시기가 다시 찾아오기 전 대규모 재난·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.“고 천안시는 말했다.
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은 “행정안전부 복구정책과 재직 시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통합관리의 필요성과 대규모 재난재해 공동대응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실감해 이 협약을 기획하게 됐다.”고 말했다.
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“3도 5개 시·군 자원봉사센터가 모여서 재난재해 대비 마련책을 구축하고, 평상시에는 각 시군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교류를 통해 자원봉사센터들이 지속적인 네트워크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.”고 말했다.